신정훈 예비후보, 위기의 전남 복원, 준비된 젊은 인물이 필요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농어업비서관을 역임한 신정훈 전 비서관은 이개호 국회의원의 권유를 받아 전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하면서 “전남의 위상이 야당이 아닌 집권당에서 도정을 책임지는 선거이기 때문에 문재인 정부와 소통하고 전남을 제대로 아는 사람이 전남을 책임져서 위기의 전남을 복원할 수 있는 최적의 대안을 찾는다면 부족한 점도 많지만 많이 준비된 사람임을 자처한다.”고 했다

▲ 기자회견을 통해 전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하고 있는 신정훈 예비후보
▲ 기자회견을 통해 전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하고 있는 신정훈 예비후보

15일 10시 강인규 나주시장 과 전남도의원(일부)와 지지들 300여명이 함께한 기자회견, 전남도의회에서 갖은 기자회견을 통해 6.13전국동시지방서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전남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한 신정훈 전 비서관은 나주시장, 국회의원을 거쳐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농어업비서관을 역임했다.

▲ 지지자들과 함께 필승을 다지고 있는 신정훈 예비후보와 지지자들
▲ 지지자들과 함께 필승을 다지고 있는 신정훈 예비후보와 지지자들

신정훈 예비후보는 ◆민선 7기 도정의 출발점을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의 차질없는 추진부터 시작, ◆도민이 주인인 열린 전남을 실천 ◆지역주도의 자립적 성장기반 구축 ◆지역인재 일자리 창출을 젊은 전남 ◆ 도민의 삶이 빛나는 희망의 전남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 기자회견에 함께하고 있는 강인규 나주시장 (좌에서 세번째)
▲ 기자회견에 함께하고 있는 강인규 나주시장 (좌에서 세번째)

한편, 신정훈예비후보는 기자회견 직후 빛가람혁신도시 유치를 위해 헌신한 조환익 전 한전사장에게 (사)나주혁신산단입주기업협의회가 마련한 감사패 전달식에 참석할 예정이며. 이어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고 백남기 농민이 묻힌 민족민주열사 묘역(5·18 옛묘역)에 들러 숭고한 뜻을 되새길 예정이다.

▲ 기자회견장에 함께하고 있는 지지자들
▲ 기자회견장에 함께하고 있는 지지자들

신정훈 전남도지사 예비후보는 1964년 12월 6일 전남 나주시 왕곡면 장산리 장사마을 출생 했으며, ◆ 양산초등학교, 영산포 중학교, 광주 인성고 졸업 ◆1982년 3월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입학 ◆1985년 5월, 5·18 진상규명과 사과요구를 위한 서울 미문화원 점거 농성을 주도해 징역 3년 선고와 투옥 ◆ 1987년 7월 나주 귀향 ◆1987년 나주수세폐지대책위 전국적 조직화. 부당한 수세폐지했지만, 아내 주향득과 8개월 투옥◆ 1990년 9월 전국농민회총연맹 결성 주도 ◆1995년 전남도의회 도의원 당선(무소속. 1998년 재선)◆ 2001년 자치분권 전국연대 상임대표 ◆ 2002년 나주시장 당선(무소속, 2006년 재선) ◆ 2005년 나주혁신도시 유치◆ 2014.7~2016. 5 제19대 국회의원(나주·화순/새정치민주연합) ◆ 2014.8~2016.5 제19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 ◆ 2015.3~2017.5 새정치민주연합 전국농어민위원회 위원장 ◆ 2015.5~2015.12 새정치민주연합 농어업담당 원내부대표 ◆ 2015.5 제19대 국회 운영위원회 위원 ◆ 2016.6 더불어민주당 호남특보(원내대표) ◆ 2017.6~2018.3 대통령비서실 농어업비서관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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