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한  윤봉근(前 광주시의회 의장)광주 광산구청장 예비후보가 지역의 맞춤형 노인복지 서비스 확대를 위해서는 ‘찾아가는 자원봉사 활성화’ 등 실현가능한 노인복지정책이 필요 하다 면서 이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 윤봉근 예비후보
▲ 윤봉근 예비후보

윤 예비후보는 “광산구는 광주면적의 44.5%를 차지한 도농복합도시로서, 그 중에서도 농촌지역이 전체 70%에 달하는 농촌 중심의 성장기반을 다져왔다”며 “광산구의 비약발전에 현재의 노령층이 주역이었기에 이들에 대한 복지정책은 반드시 실현돼야 한다”고 말했다.

윤 예비후보는 특히, 기존의 복지관 건립 등 ‘물리적’ 복지정책을 벗어나 ‘면대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정책 강화를 통해 지역공동체를 조성, 안전한 돌봄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윤 예비후보는  선결과제로 ‘찾아가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제안했다. 노인들의 서비스 욕구 증가에 비해 일선 자치단체의 업무한계로 인한 서비스 저하를 자원봉사자들의 역할 강화로 해소하자는 것. 이를 위해서는 노인복지 시행 주체에 대한 ▴참여 동기 부여 ▴각종 인센티브 시스템 구축 ▴주체대상별 교육 강화 및 공동체 의식 함양 등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노인 사회참여 기회 확충’을 강조했다. 고령자고용촉진법에 의해 고령자 우선고용 직종 발굴․확대 및 상시 교육 등 노인취업의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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