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고흥경찰서 포두파출소는 지난 12일 오후 2시 30분경 고흥군 포두면 봉림리 소재 원봉림 마을회관에서 부녀자 약 20여명을 상대로 최근 발생하고 있는 봄철 보이스피싱, 이륜차 교통사고, 음주운전, 농어촌 빈집털이 사건 등의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마치고, 인근 마을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원봉림 마을 주택 마당에 있는 화덕에서 발화한 불길이 그 옆에 있는 마른장작 더비로 옮겨 붙어 활활 타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더불어 포두파출소장은 이번 사례를 통해 “주민과 함께 하는 포두파출소”란 기치로 주민들로부터 더 사랑받는 경찰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빛가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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