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22일까지 지역 예술단체. 예술인 대상 / 해외 공연․전시 활동 등 최대 1천5백만원 지원

광주지역 문화예술인의 해외 진출 활동을 지원한다.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성대)은 광주지역 문화예술인들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창의적인 작품 활동을 돕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해외 레지던스&페스티벌 진출 및 교류지원’ 공모를 실시한다.

광주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단체 및 예술인 중 오는 10월까지 해외 아티스트 레지던스나 페스티벌에 참가할 계획이 있는 팀을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거쳐 단체의 경우 최대 1,500만원, 개인은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공연단체 미테-우그로(대표 조승기), 달빛 오디세이(대표 김현옥)와 사진작가 이설제, 퍼포먼스 아티스트 김광철 씨 등 4개 팀이 선정, 태국, 미국, 일본 등 현지에서 레지던스 및 현지 공연․전시, 현지 문화예술인들과의 교류 등 왕성한 활동을 전개해 국내외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광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창작역량 강화와 더불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의 우수한 문화를 해외에 널리 알리고 세계 문화예술의 흐름을 다시 지역민들에게 소개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광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gjcf.or.kr)와 광주시 홈페이지(www.gwangju.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22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처 ;  전화062-670-743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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