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서면에 소재한 한 노래방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9명이 숨지고 25명이 발생하는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 5월 5일 밤 8시 50분경 부산시 진구 부전동 6층 건물의 3층에 입주한  노래주점에서 불이나 김 모씨를 포함 9명이 연기에 질식하여 사망했다.

 이번에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기위해  소방당국은 소방차와 펌프차 등 장비 30여 대와 소방대원 100여 명을 투입하여 화재 발생 1시간여 만인 오후 10시경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유독가스를 흡입한 부상자 20여 명은 인근 병원(춘해병원·부산백병원·온병원·부산대병원·동아대병원·고신대의료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부산 진구청에 대책본부와 합동분향소를 설치하였으며, 화재현장에 대한 감식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소방본부, 전기안전공사 가스공사, 경찰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여 6일 1차로 합동 현장감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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