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예비후보(광주교대 제6대 총장, 광주교육해바라기 상임대표)는 위기청소년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고 있는 광산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찾아가 격려하고 청소년상담사들과 ‘해바라기 현장톡톡’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힘들어하는 우리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늘 교육구성원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며, “청소년들에게 감추어져 있는 끼와 재능을 스스로 발견해 가슴 따뜻하고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우리 어른들의 몫이다”고 언급했다.

이어 “중2에서 중3으로 올라가는 시기에 자기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이 상당히 많고, 기관에서 상담을 끝내고 가정과 학교로 돌아가면 상담기관과 연락이 끊겨 추가상담과 관리가 어렵다”며, 이에 “△상담부터 진로 연계까지 지원하는 권역별 통합지원센터를 구축하고, △마을 단위로 멘토단을 양성해 '찾아가는 상담'을 통해 부모상담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중앙부처와 협의해 상담인력이 상담에 집중할 수 있게 행정업무를 간소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광주교육의 혁신적 변화의 답을 현장에서 찾고 다가올 교육감 선거를 정책경쟁, 혁신경쟁의 장으로 만들고자 ‘이정선의 해바라기 현장톡톡(talk)’ 정책행보를 매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