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주제 “들불의 소원 하늘에 오르다.”

제주의 전통 목축문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축제화한 2018년 제21회 제주들불축제가 , “들불의 소원 하늘에 오르다.” 주제로 지난 1일부터 시작되었으며, 3일 오름 불놓기로 절정에 올랐다.

▲ 오름불놓기, 불타고 있는 새별오름
▲ 오름불놓기, 불타고 있는 새별오름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제21회 제주들불축제는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 주 행사장에서 4일간 열리는데 축제의 대미로 장식된 오름불놓기” 행사가 전국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의 환호 속에 진행되었다.

제주들불축제가 개최되는 새별오름은 역사적으로 고려시대 최영장군이 목호를 무찌른 전적지로 유서 깊은 곳이며, 남쪽 봉우리를 정점으로 작은 봉우리들이 북서방향으로 타원을 그리며 웅글게 솟아 올라 있다.

▲ 오름 불놓기, 불타고 있는 새별오름
▲ 오름 불놓기, 불타고 있는 새별오름

또한, 새별오름은 서사면으로 넓게 휘돌아 벌어진 말굽형 화구형태와 함께 북사면 기슭도 적데 페어 있는 소형의 말굽형 화구를 갖고 있는 복합형 화산체이 특성을 갖고 있으며, 제주도 360개 오름 중 중간 크기에 속하는 새별오름은 “샛별과 같이 빛난다” 하여 그 이름이 불여졌는데, 효성악 또는 신성악이라 표기하기도 하며 민간에서는 새별오름이라 부르기도 한다.

[사진으로 본 제주들불축제]

▲ 오름 불놓기 전 새별오름
▲ 오름 불놓기 전 새별오름
▲ 오름 불놓기, 불타고 있는 새별오름
▲ 오름 불놓기, 불타고 있는 새별오름
▲ 오름 불놓기, 불타고 있는 새별오름의 불꽃
▲ 오름 불놓기, 불타고 있는 새별오름의 불꽃

▲ 전국에서 찾아온 관광객들
▲ 전국에서 찾아온 관광객들

▲ 오름 불놓기, 불타고 있는 새별오름의 불꽃
▲ 오름 불놓기, 불타고 있는 새별오름의 불꽃
▲ 제주민속놀이
▲ 제주민속놀이
▲ 오름 불놓기, 불타고 있는 새별오름의 불꽃
▲ 오름 불놓기, 불타고 있는 새별오름의 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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