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까지 7개 분과별로 시민사회단체 참여 신청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와 민관합동 정책워크숍 추진위원회는 12일부터 22일까지 광주지역에 소재한 시민사회단체를 대상으로 분과별로 ‘2013민관합동 정책워크숍 참여단체’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①자치행정(지역공동체, 마을기업 등) ②사회적경제(사회적 기업,협동조합, 노동 등) ③문화관광(작은도서관, 지역문화공동체등 포함) ④사회복지(장애인 포함) ⑤도시환경교통 ⑥여성 ⑦청소년․교육이다.

참여내용은 광주시민단체협의회(http://cafe.daum.net/ngosimin) 또는 시 홈페이지(www.gwangju.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062-222-1322) 또는 이메일(kjccm-21@hanmail.net)로 신청할 수 있다.

분과별 참여단체는 3월부터 6월까지 분과별 워크숍을 통해 분과별 의제를 선정하고, 7월초 정책의제를 발표한다. 시 정책실행 과정에 참여할 수 있으며 사회단체 보조금 지원, 유공자 표창, 해외연수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 2001년부터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각종 현안과 지역사회 발전의제에 대해 심층적인 토론과 합의를 이끌어 내고 이를 지역사회 발전의 동력으로 활용코자 민관합동 정책워크숍을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오는 4월24일 오후3시 NGO센터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필두로 본격적으로 정책의제 발굴을 위해 활발히 분과별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며, 올해는 더욱 창의성 있고 실현 가능한 의제가 발굴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2013년 민관합동 정책워크숍이 보다 많은 시민단체의 참여와 단체관련 부서의 소통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정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시민사회단체가 관심을 갖고 분과별 워크숍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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