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의 해바라기 현장톡톡(talk)” 정책행보 시작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예비후보(전 광주교대 6대 총장, 광주교육해바라기 상임대표)는 광주교육의 혁신적 변화의 답을 현장에서 찾고 다가올 교육감 선거를 정책경쟁, 혁신경쟁의 장으로 만들고자 ‘이정선의 해바라기 현장톡톡(talk)’ 정책행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 이정선의 해바라기 현장톡톡(talk)’ 정책행보를 시작한 이정선 예비후보
▲ 이정선의 해바라기 현장톡톡(talk)’ 정책행보를 시작한 이정선 예비후보

‘이정선의 해바라기 현장톡톡(talk)’는 신학기를 맞아 직장에 다니는 엄마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돌봄교실’을 첫 주제로 선정하고 학부모, 돌봄 강사,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광주 돌봄교실’에 대한 문제와 대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돌봄교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맞벌이 부부로써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교실이 너무 부족하다”며 “신청하면 누구나 돌봄교실을 이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예비후보는 “광주형 돌봄교실은 미래형, 통합형, 맞춤형 의 새로운 모델이 필요하다”며, “가장 시급한 문제는 돌봄교실을 확대 지정하고, 지역별 수요확인을 통해 밀집지역을 파악하고 취약계층, 맞벌이가정 자녀의 돌봄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어 “중요한 것은 우리 아이들이 아침에 학교에 등교하여 퇴근하는 엄마와 함께 손을 잡고 집으로 돌아갈 때까지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 것인가?”라며, “이를 위해 학교별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야간 돌봄 운영과 현재 1~2학년 위주로 운영되는 돌봄교실을 초등학교 전 학년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돌봄교실 운영과 관련하여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초등 돌봄과 지역아동센터의 연계와 소통이 잘 이루어지면 더 좋은 돌봄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며, “교육청과 지역아동센터간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예비후보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이 다양화되고 활성화 되면 돌봄교실이 플랫폼 역할을 하면서 지역아동센터 네트워크와 연계 효율도 높아질 수 있을 것이다”라며 “돌봄교실은 교육청과 학교를 넘어서 지역사회와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문제이기에 제가 광주교육감이 되면 시구 자치단체와 연계협력을 위해 교육청에 새로운 조직을 만들어 지역공동체가 함께 해결해 나갈 것이다”고 하였다.

방과후 학교와 돌봄 교실 확대 운영에 따른 학교안 과도한 행정 업무는 교육청과 시민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해결하겠다. 학생케어는 교육청과 시민 지역사회가 하고 학교는 교육에 전념하도록 반드시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다. 이어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제 신념처럼, 학교에 온 아이가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환경과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저의 사명이다”라고 강조했다.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문제의 발견과 비전에 대한 답은 현장에서 찾아야 하며, 그런 면에서 ‘이정선의 해바라기 현장톡톡’은 아주 의미있는 정책중심캠페인이다”고 말하며, “다가올 지방선거에서 후보 간의 혁신적 정책경쟁이 이루어지는 정책중심선거가 되어야, 광주가 새롭게 변화 발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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