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음식업중앙회 전북지회 익산시지부는 집단식중독 등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생 수준을 높이기 8일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좀더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식중독 등 음식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영업자들에게 주의를 촉구했다. 특히 음식문화개선을 통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와 좋은 식단실천의지 및 식품안전등에 중점을 뒀다.

아울러 익산사랑운동이 시민 속으로 파급되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행복도시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일반음식점에서 내고장 생산 상품을 우선적으로 비치 판매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업주는 “익산을 방문하는 국내외 손님에게 최상의 맛과 친절서비스를 제공하여 다시 찾고 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식중독 예방 및 건전한 식생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매년 위생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