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발전 기회 마련 위한 체계적 대응 방안 논의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는 21일 4차 산업혁명 관련 분야 전문가와 간담회를 열어 전남의 능동적 대응 방향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 이재영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왼쪽 두 번째)이 21일 무안군 삼향읍 한 식당에서 전라남도 4차 산업혁명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관련분야 전문가와 간담회를 갖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하철 목포대 교수, 최옥진 KT전남 Biz컨설팅센터장, 이준근 한국콘텐츠진흥원 전문위원, 김태용 KEPCO 4.0 추진TF 실장, 조대환 목포해양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전남도제공)
▲ 이재영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왼쪽 두 번째)이 21일 무안군 삼향읍 한 식당에서 전라남도 4차 산업혁명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관련분야 전문가와 간담회를 갖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하철 목포대 교수, 최옥진 KT전남 Biz컨설팅센터장, 이준근 한국콘텐츠진흥원 전문위원, 김태용 KEPCO 4.0 추진TF 실장, 조대환 목포해양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전남도제공)

간담회에는 송하철 목포대 산학협력단장, 최옥진 KT전남 Biz컨설팅센터장, 이준근 한국콘텐츠진흥원 전문위원, 김태용 KEPCO 4.0 추진TF 실장, 조대환 목포해양대학교 교수 등 각 분야별 전문가 5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능정보사회로 급속히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은 위기가 아니라 기회이며 새로운 융합신산업과 일자리를 창출할 디딤돌이 될 것이라는데 공감하고, 전남에 새로운 기회가 되도록 하는 체계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현 시대에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4차 산업혁명”이라며 “전남에 맞는 4차 산업혁명 종합 대책을 마련하는데 많은 조언과 힘을 실어 달라”고 당부했다.

전라남도는 각 분야별 전문가, 기업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한 ‘4차 산업혁명 위원회’를 구성, 오는 3월 15일 1차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4차 산업혁명 위원회는 전라남도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앞으로 수립될 종합계획을 심의하고, 신규 시책사업을 발굴하는데 민·관 협업체제를 구축하는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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