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에서는 교육감 공약사업 중 하나인 2013년도 농어촌 연중돌봄학교 74교를 확정했다.

이번에 확정된 2013년도 농어촌 연중돌봄학교는‘12년도 사업학교 중 성과평가 결과 최우수학교인 광양 봉강초등학교 등 56교를 재지정 하였고, 신규 공모를 통해 선정된 나주 봉황초등학교 등 18교를 포함한 74교이다.

농어촌 연중돌봄학교는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하여 읍․면 단위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기본생활안전망, 기초학력신장, 심리정서발달, 특기적성계발 등의 프로그램을 통하여 농어촌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교육기회를 보장하는 사업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농어촌 연중돌봄학교는 2013년도 신규학교 공모에서 높은 경쟁률을 보인 만큼 일선학교에서 큰 관심을 갖는 사업이며, 단 한명의 학생도 놓칠 수 없는 맞춤형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한 결과 학생, 학부모 등 교육수요자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어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 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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