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과제로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 중 20개는 박혜자가

19대 문재인대통령후보 대변인(공보단)과 19대 국회의원이였던 박혜자 예비후보는 21일 시의회 브리핑 룸에서 이번 국회의원 재선거를 준비하는 자신의 홍보컨셉과 정책과제에 대한 브리핑을 가졌다.

▲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박혜자 예비후보
▲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박혜자 예비후보
11시 광주의회 브리핑에서 박 예비후보는 이번 재선거는 2년이라는 귀한 시간을 낭비했고 일 할 수 있는 시간은 임기의 절반도 채 되지 않는 1년 10개월임을 강조하기 위해 선거 슬로건으로 ‘절반의 임기, 두배로 일할 사람’을 선정한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광주와 서구는 길을 알고 목적지까지 안전운전 할 수 있는 모범운전사를 희망하고 있다고 표현했다.

또한 자신의 정책과제에 대한 비젼으로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 중 20개는 박혜자가 합니다 는 정책과제 슬로건을 소개하며 광주발전의 큰 축을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의 성공적 수행에 발맞춰 나가겠다는 의지로 20년 넘게 쌓아온 교육, 문화, 복지, 여성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해당 분야의 20개 국정과제를 박혜자가 앞장서서 문재인정부와 광주성장의 동력으로 가져오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또한 지난 대통령선거를 통해 확정된 광주발전 9개 공약 중 문화융합형 4차산업 중심도시 육성, 아시아문화전당 활성화 및 7대문화권 사업, 광주공항 이전지원과 종전부지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지난 대선기간동안 자신이 제안하고 광주공약의 필요성을 주장하면서 포함된 공약임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광주와 서구지역의 현안사업을 소개하며 19대 의정활동에서 자신의 노력이 베어있는 상무소각장 이전 부지내 문화복지 복합시설 사업, 2019 광주 세계수영대회 개최, 상무시민공원에서 무각사로 이어지는 힐링로드 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 진행을 20대 임기내에 지역 발전의 큰 밑그림으로 만들겠다는 의지와 함께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과 진실규명을 위한 국회활동에 대한 무한 의무감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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