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주년 5·18민중항쟁 기념행사 메인슬로건 선정!

제38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상임행사위원장 위인백)에서는 제38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 슬로건 공모를 2월 7일(수)까지 전국적으로 진행했다.

▲ 국립 5.18민주묘지 (자료사진)
▲ 국립 5.18민주묘지 (자료사진)

높은 관심과 참여로 총 515건의 슬로건이 접수 신청되었으며, 심사를 거쳐 메인 슬로건 1건과 우수 슬로건 10건을 선정했다.

▲ 5.18 제37주년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전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린 제37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자료사진)
▲ 5.18 제37주년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전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린 제37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자료사진)

제38주년 5·18민중항쟁 기념행사의 메인 슬로건 당선작으로는 ‘보아라 오월의 진실, 불어라 평화의 바람’이 선정되었습니다. 슬로건의 의미는 38주년을 맞는 올해 5·18민중항쟁 진실규명, 책임자처벌 등 오월의 진실을 우리의 힘으로 밝혀내야 한다는 것과 작년 촛불민주주의의 토대가 되었던 오월이 이제 오월에서 통일로 한반도에 평화의 바람이 불도록 만들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제38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출범식은 2018년 3월 6일(화) 오전 10시30분, 국립5·18민주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