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전국동시 지방선거에서 광주광역시장 출마를 선언한 이용섭 예비후보가 전통시장 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7대 공약을 발표했다.

▲ 기자회견을 통해 전통시장 및 골목시장 관련 7대공약을 발표하고 있는 이용섭 예비후보
▲ 기자회견을 통해 전통시장 및 골목시장 관련 7대공약을 발표하고 있는 이용섭 예비후보

이용섭 예비후보는 20일 오전 11시 광주시의회 기자실에서 갖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제가 지난 설 연휴기간 동안 ”릴레이 민생 돌봄“ 행보 등을 통해 전총시장 상인 및 자영업자들로부터 청취한  건의사항과 지난 대선시 문재인 캠프 비상경제대책단장, 그리고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의 정책경험을 바탕으로 마련한 것이라고”했다.

이 예비후보는 소비패턴의 변화, 대형마트의 무분별한 확산, 경기침체, 김영란법 시행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전통시장 상인을 비롯한 골목상가의 자영업자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면서” 지금까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수많은 정책들이 발표되었지만 여전히 어려운 상황인 것은 드동안 대책이 현실성과 실효성이 떨어진데 원인이 있다.“고 진단하고 발상을 전환하여 특단의 대책을 통해 시민(소비자)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시장을 만들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사업하기 좋은 광주. 시민이 행복한 광주를 만들어내겠다.”고 했다.

광주다운 전통시장에 대해 이 예비후보는 “송정시장과 대인시장은 관광차원에서 초기에 진입했으며 전통시장에서 물건만 사는 것이 아니라 휴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전통시장 육성이 필요하다.“ 했다.

지난19일 기자회견을 통해 다른 예비후보5인이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광주시장 후보로 적절치 않다는 부분에 대해 이 예비후보는 “그분들과 정책으로 경쟁하고 비방선거로는 광주 발전을 가져올 수 없으며, 모두다 광주의 중요한 인물들이며, 이분들과 함께 광주발전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도 하겠다.“다 면서” 앞으로 선거에서 일자리 정책에 대해 팸훼하고 문재인 대통령의 덕담에 대해 비방하는 것도 적적치 않다.“고 했다.

이용섭 예비후보가 제시한 7대공약을 보면 1. 시청에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전담부서 신설, 1, 광주다운 전통시장 리모델링, 1. 문화예술을 접목한 볼거리, 먹거리 관광명소 조성,  1, 전통시장 장보기날 지정으로 전통시장 투어행사 개최,  1, 재래시장 및 골목상권과 사회적 경제를 접목,  1.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전통시장을 이끌어갈 청년상인 육성과 지원,  1. 골목상권 활성화 시범사업 추진과 대규모 점포 규제강화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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