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 6.13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 유력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 신당인 바른미래당이 경기도 일산 킨덱스에서 출범대회를 열고  국민의당 소속인 박주선 국회부의장과,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를 공동대표를 공동 대표로 선출  공식 출범했다.

▲ 사진좌로부터; 박주선, 유승민 공동대표 (자료사진)
▲ 사진좌로부터; 박주선, 유승민 공동대표 (자료사진)

또한 바른미래당은 원내대표에 김동철(광주 광산), 최고위원에는 국민의당 김중로, 권은희 의원과, 바른정당소속의 하태경, 정운천 의원을 선출했으며, 정책위의장에는 바른정당 지상욱 의원, 사무총장에는 국민의당 이태규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공동대표에 추대된 박주선 국회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개혁정당, 민생에 유능한 경제정당, 평화통일을 선도하는 통일정당, 지역과 세대와 이념을 뛰어넘는 통합정당, 집권 가능한 대권정당, 바른미래당의 탄생을 오늘 이 자리에서 국민 여러분께 자랑스럽게 보고 드린다.”고 했다.

어어, 박 공동대표는 ◆ 집권하는 중도개혁 정당, ◆ 지역주의 청산으로 동서화합을 통하여 진정한 국민통합의 정치, ◆ 강하면서도 여야를 조정하는 대안 야당으로서 협치를 주도, ◆ 선동과 모략, 인기 영합적 포퓰리즘 정치의 종식을 우리당이 이륙 등을 제시 하면서 “민주평화당에 대해 협치 실현의 중요한 파트너로서의 지위와 역할을 인정하면서 한 차원 높은 신뢰의 정치, 효율의 정치, 생산적 정치의 실현을 위해 저희당과 선의의 경쟁과 긴밀한 협력을 할 것을 제안 했다.

유승민 공동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바른정당과 국민의당, 두 당은 바른미래당으로 하나가 되었습니다. 지난 1월 18일 저와 안철수대표는 “미래를 위한 통합과 개혁의 정치를 시작하겠다.”고 국민 앞에 약속했다.“개혁적 보수와 합리적 중도가 힘을 합쳐 정치혁신을 바라는 국민의 여망에 부응하겠다.”고 약속했다. 저는 이 약속을 지킬 것이고, 이 약속이 지켜지길 바란다.“고 했다.

유 공동대표는 “ 가장 먼저, 우리 바른미래당은 정치를 하는 자세부터 바르게 하겠다. ” 면서“얼마 전 매섭게 추웠던 날, 광주 양동시장을 찾아갔습니다. 생선가게를 하시는 부부는 저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정치인들은 자기들이 정치를 하는 줄 착각하고 있다. 정치는 정치인이 하는 게 아니라 국민이 하는 거다. 이걸 잊지 마라.”이 말이 무슨 뜻인지, 저는 깊이 생각했으며. 그렇다. 정치는 국민이 하는 것이고, 우리 정치인들은 국민의 깊은 뜻을 헤아리고 받들어야 하는 심부름꾼에 불과하다.“고 했다.

유 공동대표는 바른미래당의 민생은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목표를 두겠으며, . 복지는 중부담 중복지의 원칙 하에 국가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국민의 세금을 쓰고. 노동은 비정규직, 여성, 저임금 노동자 등 차별과 이중구조를 개선하고 이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면서, 노동시장의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 노사가 기득권을 양보하도록 설득하겠다. 교육은 공교육 안에서 기회의 사다리를 복원하고 누구나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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