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시장, 설 명절 맞이 비아시장과 대인시장 방문 제수용품 등 구입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11일 오전 7시10분부터 관내 다중이용시설인 남광주시장, 광천터미널, 딸기재배 하우스 등 제설현장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 제2순환도로를 방운 도로실태를 점검하고 있는 윤장현시장
▲ 제2순환도로를 방운 도로실태를 점검하고 있는 윤장현시장

광주광역시는 11일 오전 6시40분 대설주의보가 발령되자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는 등 긴급 대응에 들어갔다.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시는 우선 재해대책 유관부서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주말부터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을 강화하는 등 비상근무를 하고 있다.

▲ 달기하우수 방문한 윤장현시장
▲ 달기하우수 방문한 윤장현시장

윤장현 시장은 관계자에게 광주지역 대표 폭설 취약지역인 동운고가도로를 방문해 제설작업 등 폭설에 철저히 대비토록 하고 남광주시장, 광천터미널, 지산 딸기재배 비닐하우스, 본촌동 제설단 등을 방문했다.

▲ 제설 창고를 방문 제설장비(용품)을 점검하고 있는 윤장현시장
▲ 제설 창고를 방문 제설장비(용품)을 점검하고 있는 윤장현시장

특히, 이날 일자리경제국, 소방안전본부, 시민안전실장과 합동으로 찾은 남광주시장에서는 시설물을 점검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민․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겨울나기에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 전통시장 동구 대인시장을 방문하고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는 윤장현시장
▲ 전통시장 동구 대인시장을 방문하고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는 윤장현시장

광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폭설을 대비하고 시․구 공무원들이 내집 앞 눈 쓸기에 참여하고 상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며 “시민들도 기상특보를 주의 깊게 듣고 폭설 시 적극적인 내집 앞 눈쓸기에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전통시장 광산구 비아시장을 방문하고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는 윤장현시장
▲ 전통시장 광산구 비아시장을 방문하고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는 윤장현시장

한편,  윤장현 시장은 설을 앞둔 11일 오전 광산구 비아시장과 동구 대인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생활용품을 구입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