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호 의원(전북 남원시, 임실군, 순창군) 국민의당 소멸로 탈당

국민의당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실시된 바른정당과의 통합 결정 전 당원투표에서합당 찬성 총 투표수 53,981 중 39,708. 유효득표율 73.56%로 찬성이 가결되었다.

▲ 이용호 의원 (자료사진)
▲ 이용호 의원 (자료사진)

11일 국민의당에 따르면, 이동섭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11일 바른정당과의 통합에 대한 결정 전 당원투표 결과를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국민의당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실시된 바른정당과의 통합 결정에 대해 전당원투표로 진행이 되었으며, 투표자 1인당 각각의 안건에 대하여 1표의 권리를 행사했다.

바른정당과의 통합 결정 전당원투표수 총 선거인단 266,964 중 첫째, 온라인(K-VOTING)투표 투표수 36,508 둘째, ARS 투표수 17,473. 둘을 합산한 총 투표수 53,981 투표율 20.22% ‘바른정당과의 합당 결정의 건’에 대한 찬성과 반대 각각의 득표율은 합당 찬성 총 투표수 53,981 중 39,708. 유효득표율 73.56%, 합당 반대 총 투표수 53,981 중 14,056 득표. 유효득표율 26.04% , 기권 총 투표수 53,981 중 기권 217, 0.40%로 나타났다.

또한, 합당울 위한 수임기구 설치에 관하여는 수입기구 설치 찬성 총투표자수 53,981 중 39,697표 획득. 유효득표율 73.54% , 수임기구 설치 반대 총투표자수 53,981 중 13,732표 득표. 유효득표율 25.44% 기권 총 투표수 53,981중 552표 기권 1.02 %이었으며, 이로써 국민의당은 바른정당과의 통합이 급물살을 타게 되었다.

한편 국민의당 소속 이용호(전북 남원, 임실, 순창)의원 국민의당의 통합이 최종 결정되어 고민과 숙고를 끝내고 11일 국민의당을 탈당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용호의원은 이상과 현실, 이상과 현실, 이성과 감정 사이에서 최선의 해법을 찾기 위해 노력했으나 결국 최선의 선택지 없이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당의 분열을 막지 못하고 이런 상황이 된데 대해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면서 ”잠시 어느 길도 선택하지 않고, 자숙과 자성의 시간을 갖겠다.‘고 했다.

또한, 이 의원은 “이제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각오로 정치를 왜,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지역민들에게 더 다가가겠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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