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아트홀, 최신개봉영화 ‘박수건달' 상영

조폭 코미디 영화의 계보를 잇고 있는 최신개봉영화 <박수건달>이 전남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오는 7일 목요일 오후3시와 저녁8시 두 차례 상영된다.

'박수건달'은 배우 박신양의 6년 만의 스크린 컴백작이자 '달마야 놀자' 이후 12년 만에 도전하는 작품으로, 낮에는 할머니 신을 모시는 박수무당이었다가 밤이 되면 카리스마와 주먹으로 부산을 휘어잡는 두 직업을 가진 광호(박신양 분)의 이중생활을 담고 있다.

박신양, 김정태, 엄지원, 정혜영 등이 출연한 ‘박수건달’은 개봉 첫날 관객 1백만을 동원하는 기염을 토하며 현재 누적관객 5백만명을 넘어선 올해 신년 흥행작으로 현재 서울 일부 개봉관에서 절찬리 상영 중에 있다.

관람권은 강진아트홀 1층 매표소에서 오전9시부터 저녁6시까지 예매하면 되는데 선착순이다. 성인 3,000원, 청소년2,000원, 65세 이상은 무료(신분증 지참)이다. 영화는 15세 이상이면 관람 가능하고 127분 상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진아트홀(☎ 061-430-397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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