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보성군의회에서는 지난 1월 31일 관내 AI 방역초소를 방문해 AI 유입 차단에 사활을 걸고 있는 초소 근무자들을 위문하고 격려했다.

▲ 보성군의회, AI방역초소 근무자 위문·격려
▲ 보성군의회, AI방역초소 근무자 위문·격려

강복수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8명은 연일 계속되는 강추위에도 24시간 근무하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거점소독시설 1개소 운영을 시작으로 이동초소 10개소, 농가초소 9개소 등 방역초소 20개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 초소 관계자는 “요즘 날씨가 너무 추워 근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군민의 민의를 대변하는 군의회 의장님께서 직접 방문해 따뜻하게 위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최선을 다해 AI방역활동을 펼쳐 청정보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보성군의회는 “앞으로도 군의원이 협력해 축산농가와 더불어 모든 군민이 행복한 지역사회가 될 때까지 소홀함 없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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