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구청장 입지자, 전략공천 잡기위한 물밑경쟁 치열할 듯
더불어민주당은 31일 최고위원의를 열고 기초단체장 전략 공천 규정을 의결하고 기초단체수가 21개 이상이면 3곳 11개에서 20개 이하면 2굿 10개 이하이면 1곳 이내로 하며, 제주도와 세종시는 재외하기로 했다.
31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적용대상은 자치구청장. 시장, 군수선거 후보 추천 시 선거 전략상 특별히 고러가 필요한 곳으로 한정하며, 전국 총 29개선거구 이내로 결정했다.
한편 더불어 민주당은 이와 같은 전략공천지역의 선정 절차는 전략공천위원에서 전략선거구를 심사하고 이름 바탕으로 시도당과 협의하여 전략선거구를 선정하면 최고위원의결절차를 거쳐 당무위원회의 인준을 통해 확정키로 했다.
이로써 광주광역시 1곳 중 어느 구가 전략공천으로 낙점되는지와 아울러 여성후보 가산점 제도가 활용되면, 여성후보가 구청장 후보로 선정될 여지가 많을 것으로 보고있다.
[시.도멸 기초단체 수에 따른 전략공천선거구] ◆서울 3곳, ◆부산 2곳, ◆대구 1곳, ◆인천 1곳, ◆광주 1곳, ◆대전 1곳, ◆울산 1곳, ◆경기 3곳, ◆강원 2곳, ◆충북 2곳, ◆충남 2곳, ◆전북 2곳, ◆전남 3곳, ◆경북 3곳, ◆경남 2곳.
조경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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