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기업 아이템 발굴부터 판매홍보까지 체계적 지원

전남  무안군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기업 육성을 위해 지난 25일부터 오는 4월까지 무안읍 전통시장 회의실에서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식품산업연구원과 함께 마을기업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농산물 가공 마을기업 육성교육 스타트
▲ 농산물 가공 마을기업 육성교육 스타트

이번 교육에는 마을기업을 운영하고자 하는 10개 마을 53명의 주민이 참여하며, 교육을 받는 기업들은 제품 발굴부터 생산 공정, 상품개발, 홍보까지 체계적으로 컨설팅을 지원받고 금년 하반기에 신청하는 전남형 마을기업으로 우선 선발 신청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삼향농협, 청계농협이 로컬푸드 매장을 개장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식품산업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어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마을기업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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