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햇볕을 시샘하는 강한 바람이 아직은 봄이 일렀음을 보여준 지난 24일 전남 강진군 작천면 평리마을에서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하늘이 눈부신 가운데 중무장을 한 아낙들이 제법 자란 마늘밭을 손질하느라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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