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남구의회(의장 강원호)는 23일, 제24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 2018년 공식적인 의사일정에 들어간다.

남구의회는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247회 임시회를 열고, 2018년도 공식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오는 23일에는 구청장으로부터 남구의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을 개괄적으로 청취하고, 24일부터 상임위원회별로 각 실․과․소별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으며 집행부에서 제출한 2건의 조례안과 의원발의 조례안 1건, 일반안건 8건을 심의하게 된다.

기획총무위원회(위원장 박희율)에서는 ‘행정기구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하주아 의원이 발의한 ‘주택의 소방시설 설치 지원 조례안’을 심의하고, 일반안건으로 ‘생활문화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청소년수련관 및 문예회관 위수탁협약서 변경 동의안’, ‘2018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을 다룰 것이며,

사회건설위원회(위원장 배진하)에서는 일반안건 ‘도시재생 뉴딜시범사업 선도지역 지정안’, ‘교통과 부설주차장 관리 민간위탁 동의안’, ‘재활용품․대형폐기물 수집․운반․처리 민간위탁 동의안’, ‘농산물 가공시설 민간위탁 동의안’을 다룰 예정이다.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황경아)에서는 배진하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구의회 회의규칙’을 일부개정 할 예정이다.

29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 현장 활동을 진행하고, 30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심의 ․ 의결하고 폐회함으로써 첫 공식적인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