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일까지 강좌별로 선착순 20명 수강생 모집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이하 전통문화관)은 일반시민 및 중·장년 남성을 대상으로 ‘2018 전통문화예술강좌 특별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전통음식강좌는 이애섭 음식장인(광주시지정 무형문화재 제17호 남도의례음식장)에게 요리 비법을 전수 받을 수 있는 명품 교육프로그램으로 ‘테마가 있는 건강요리’와 ‘액티브시니어’ 2개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 전통요리 강습반 (광주문화재단제공)
▲ 전통요리 강습반 (광주문화재단제공)

21일 광주문화재단에 따르면,  ‘테마가 있는 건강요리’는 전통 겨울 보양음식을 주제로 2월 6일(화)부터 3월 6일(화)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운영된다. 5주간의 단기과정을 통해 ▲임자수탕·두부선 ▲보양보기탕·더덕생채 ▲우족탕·큰깍두기 ▲돔찜·습조탕 총8개 요리를 실습할 계획이다. 일반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강료는 5만원(재료비 별도)이다.

 또한, 올해 11회째를 맞이한 ‘액티브시니어’는 사회 은퇴 후 새로운 취미 활동을 찾는 중·장년층 남성을 대상으로 ▲가양주·습조탕 ▲연포탕·더덕구이 ▲녹돈편육·돼지고기김치찌개 ▲영양밥·선지국 ▲게감정·굴무나물 ▲너비아니구이·버섯감정 ▲나주곰탕·고사리나물을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강좌 기간은 2월 8일(목)부터 4월 12일(목)까지 매주목요일 오전 10시에 8주 동안 운영되며, 수강료는 7만원이다.

강좌 접수는 오늘(22일)부터 2월 2일(금)까지 2주간 강좌당 20명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전통문화관 홈페이지, 전화,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통문화관(www.gtcc.or.kr)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문의 담당부서명 062-232-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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