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 전라남도 함평군후원회(회장 이재갑)가 지난 18일, 함평군에 이웃돕기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 함평군에 이웃돕기성금 200만원 기탁한 유니세프 함평군후원회
▲ 함평군에 이웃돕기성금 200만원 기탁한 유니세프 함평군후원회

이 날 이재갑 회장은 “나비축제와 국향대전 기간 동안 관광객들로부터 유모차, 휠체어 대여료로 받은 성금과 자원봉사부스를 운영하여 모은 성금을 저소득층과 소외되고 불우한 이웃에게 잘 전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19일 함평군에 따르면, 함평군 관계자는 “성금을 기탁해주신 유니세프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한파가 계속되는 동절기인 만큼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으로 소외계층을 더욱 세심하고 따뜻하게 보살피겠다”고 답했다

한편 유니세프 함평군후원회는 27명의 회원이 매년 함평군 축제에 참여하여 군밤 판매 수익과 유모차·휠체어 대여료로 모금활동을 펼쳐 지난해 12월에는 유니세프 한국후원회에 성금을 전달한바 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