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9일부터 운항실시, 해남에서 제주까지 2시 30분 소요될 전망

전남 해남 우수영 에서 제주간 운항할 쾌속선이 오는 3월29일 취항을 앞두고 시험접안을 성공리에 마쳤다.

해남군에 의하면 지난 1월 27일 접안시설을 완공한 해남군은 쾌속선 운항회사인 씨월드와 함께 시험접안을 실시했다.

이번 시험접안에는 우수영항 선박정박에 따른 안전성 실험과 차량 및 사람 탑승에 대한 사전 문제점을 점검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쾌속선 로얄스타는 3,064톤급으로 574명 정원에 차량 76대를 싣고 1일 1회 왕복운행하며, 제주까지는 2시간30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