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말경 용역결과 발표예정으로 추진, 결과에 따라 지자체간 희비 쌍곳선
한국전력공사(사장직무대행 김시호)는 야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전공대 설립을 위한 첫 걸음으로 용역을 발주하는데, 2월말 또는 3월초에 국제 입찰을 통해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17일 한전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전력은 한전공대 설립을 위한 용역회사 선정을 위해 이미 4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늦어도 3월초까지 국제입찰을 통해 업체를 선정 후 9월말까지 용역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한편, 한전공대 유치를 위한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광주시 남구와 광산구, 그리고 전남 나주시간의 치열한 경쟁이 물밑에서 진행되고 있는데 용역결과에 초미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경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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