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말경 용역결과 발표예정으로 추진, 결과에 따라 지자체간 희비 쌍곳선

한국전력공사(사장직무대행 김시호)는 야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전공대 설립을 위한 첫 걸음으로 용역을 발주하는데,  2월말 또는 3월초에 국제 입찰을 통해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 한국전력 (자료사진)
▲ 한국전력 (자료사진)

17일 한전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전력은 한전공대 설립을 위한 용역회사 선정을 위해 이미 4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늦어도 3월초까지 국제입찰을 통해 업체를 선정 후 9월말까지 용역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한편, 한전공대 유치를 위한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광주시 남구와 광산구, 그리고 전남 나주시간의 치열한 경쟁이 물밑에서 진행되고 있는데 용역결과에 초미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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