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간의 열전에 들어간 제 49회 전국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고려대(붉은 줄무늬 상의)와 용인대(파란색 상의) 간의 경기가 19일 전남 강진군종합운동장에서 개막경기로 열린 가운데 두 팀은 1:1로 비겨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모두 64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예선리그를 거쳐 32강부터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되는데 3월 6일까지 이어지며 강진군과 해남군이 공동주관하는 지자체간 상생대회로 더욱 의미가 더하고 있는데 강진군에는 40팀 2천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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