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관광객 5천만 방문시대선언 그 첫 걸음은 장성에서 부터

천년고찰 전라남도 장성 백양사, 고즈넉한 산사에 간밤에 내린 눈이 온 세상을 은빛으로 물들게 했으며, 그 위에 찬란한 태양이 감싸주어 산사(山寺)의 풍광을 더해준다.

▲ 쌍계루와 백학봉
▲ 쌍계루와 백학봉

12일 오전 5,000만 관광시대를 선언한 전라남도 관문인 장성군에 자리 잡고 있는 백양사 설경을 카메라 앵글에 담기위해 찾은 백양사 대웅전 처마에는 근래에 보기 드물게 고드름이 처마에 줄렁줄렁 매달려 보는 이들에게 또 다른 풍광을 선사하고 있다.

▲ 대웅전과 백학봉
▲ 대웅전과 백학봉

봄이면 붉은 꽃을 피워내는 매화(고불매)나무에는 하얀 눈꽃을 피워, 봄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 다가왔으며, 저 멀리 백학봉 정상에도 온갖 하얀 옷으로 갈아입고 있는데 그 위에 파란 하늘과 조화로움을 이루었다.

▲ 대웅전 처마에 맺어있는 고드름
▲ 대웅전 처마에 맺어있는 고드름

눈 내린 이곳 백양사를 찾은 보살님은 지금껏 수 없이 다녔지만 금년처럼  대웅전 처마에 고드름이 주렁주렁 맺어 있는것을  보기가 어려웠는데  금년에는 좋은 일들이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금년 관광객 5,000만 방문시대를 선언하고 관광객유치를 위한 홍보에 매진할 예정이다.

[사진으로  함께한 설국의 백앙사 풍광]

▲ 주차장 옆 포토죤에서
▲ 주차장 옆 포토죤에서
 눈 모자를 쓰고 있는 석류
 눈 모자를 쓰고 있는 석류
 백양사 경내 풍경
 백양사 경내 풍경
 백양사 경내 풍경
 백양사 경내 풍경
 백양사 경내 풍경
 백양사 경내 풍경
 백양사 경내 풍경
 백양사 경내 풍경
 백양사 경내 풍경
 백양사 경내 풍경
 백양사 경내 풍경
 백양사 경내 풍경
 백양사 경내 풍경 고불매 하얀 눈꽃을 피워내고 있다.
 백양사 경내 풍경 고불매 하얀 눈꽃을 피워내고 있다.
 봄에 촬영한 고불매 (자료사진)
 봄에 촬영한 고불매 (자료사진)
 백양사 경내 풍경
 백양사 경내 풍경
 백양사 경내 풍경
 백양사 경내 풍경
 백양사 경내 풍경
 백양사 경내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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