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련사 사찰 눈꽃으로 찬란함 더해
지난 10일부터 휘몰아치는 눈이 11일에도 이어져 청자골 전라남도 강진군에는 하얀 은빛세상으로 한 폭의 수채화를 연출해 냈다.
11일 눈꽃세상이 펼쳐지고 있는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 만덕리 만덕산에 자리잡고 있는 백련사에도 하얀 눈꽃으로 단장했다.
백련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인 대흥사의 말사이며 839년(문성왕 1) 무염국사가 창건한 뒤 1170년(의종 24) 승려 원묘가 중건·주석하면서 획기적인 발전을 이룩, 현재에 이르고 있다.
빛가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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