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우화인켐, 국도화학 등 산업단지안전협의회 23개소

익산소방서(서장 황기석)는 18일 오후 소방서 회의실에서 익산시 산업단지안전협의회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위험물 및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대규모 공장 관계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공장의 폭발․화재사고, 유해화학물질 누출관련 예방안전대책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였으며, 소방 및 방재 우수관리 업체 사례 소개,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주요 관계법령 개정사항 등을 중점 협의하였다.

황기석 서장은 “근래 계속되는 불화수소산 등 누출사고 재발을 방지하고 산업단지 관계자의 소방안전의식 고취와 자율소방안전체제 정착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대규모 산업단지 화재, 재난 사고 방지에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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