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전남본부, 현장농정과 안전영농 실현에 중점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윤석군)는 8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2018년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 지난 8일 열린 2018년 업무보고회(전남지역본부제공)
▲ 지난 8일 열린 2018년 업무보고회(전남지역본부제공)

9일 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업무보고에서는 각 사업별 현안분석과 추진계획을 종합점검하고 올해 중점추진전략을 각 부서별로 발표하며, 세부실천방안과 현안사항에 대한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전남지역본부는 올해 ▲농어촌용수관리사업 1,182억 ▲농어업생산기반정비사업 91억 ▲농지은행사업 132억 ▲농어촌지역개발사업에 1,023억원 등 총 4,452억원을 투입해, 농업인의 소득과 삶의 질을 향상하고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현장농정 실천을 위한 현장중심 인력운영과 전직원이 참여하는 과제 발굴로 열린혁신을 이루고, 안전전담팀을 운영해 사업현장에서의 안전 품질관리를 강화하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안전영농을 위한 사업추진에 중점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윤석군 본부장은 “업무시간에 집중해서 일하고 정시퇴근이 가능한, 일과 생활을 균형 있게 맞춰가는 유연한 조직문화를 구현하자”며 “변화의 흐름에 맞춰 신공법 도입 등 기술혁신과 함께 농어민 고객만족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각자 업무분야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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