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2018년 1월 8일 4층 대회의실에서 정영택 前상임위원과 유병길 前상임위원에 대한 정부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8일 광주시선관위에 따르면, 이번에 퇴직공무원에게 수여하는 홍조근정훈장은 공무원으로 직무에 정려(精勵)하여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정영택 前상임위원은 중앙선관위 정당과장‧전남선관위 사무처장‧광주시선관위 상임위원으로 요직을 거치면서 선거관리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민주적인 정당발전 지원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고,

유병길 前상임위원은 제주선관위 사무처장‧중앙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 상임위원‧광주시선관위 상임위원으로 요직에 재직하면서 선진선거제도를 구축하고 인터넷언론의 공정한 선거보도 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영택‧유병길 前상임위원들은 30여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현재는 대학교 강단에서 민주시민교육 등 동네민주주의 발전을 통한 선거관리위원회 위상제고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