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영암군은 지난 6일 박영배 의장, 이하남, 박찬종, 김철호, 고화자 군의원, 사회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및 마을 향우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 마을회관 준공식
▲ 마을회관 준공식

전동평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서 "앞으로 마을회관이 주민 간 친목을 도모하는 화합의 장이자 마을의 대소사를 논하는 소통의 장이되기를 희망한다.“ 라고 말했다.

회호정마을 회관은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지상1층, 연면적 91.51㎡(27평) 규모로 축조됐으며, 공사기간은 9개월로 지난해 3월에 착공해 12월에 준공됐다.

마을주민 대표는 “새롭게 마련된 마을회관에서 주민 회합을 자주 가질 수 있게 돼 주민 모두가 대단히 만족하고 있다” 고 밝히며, 군 관계자는 “회호정마을회관이 추운 겨울 주민들의 아늑한 쉼터가 되리라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노후된 마을공동이용시설에 대해 지속적으로 신축 및 보수사업을 추진해 군민의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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