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년 ! 군민행복시대 성공을 위해 함께 첫 걸음

전라남도 영암군은 새해 첫 근무날인 2일, 충혼탑을 참배하고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해 새롭게 각오를 다졌다. 

▲ 2018년 시무식
▲ 2018년 시무식

이후 관내 사회단체장과 이장단,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시무식을 열고 무술년 한해 군민행복시대 성공을 위한 첫 걸음을 함께 시작했다.

이날 전동평 군수는 신년사에서 다사다난했던 정유년은 우리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이 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했던 의미 있는 해로 가슴벅찬 순간도 많았고 빛나는 성과들도 거둘 수 있었다고 회고하며, 그동안 열렬히 성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와 격려로 시작했다.

특히“올해는 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의 완성이라는 불멸의 금자탑을 쌓아올리는 역사적인 한해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2018년은 역사적인 전라남도체육대회와 왕인문화축제 등이 열리는 영암방문의 해로, 영암의 더 큰 미래를 위해 생명산업, 문화관광스포츠산업, 드론·경비행기항공산업, 자동차튜닝산업 등 4대핵심발전전략산업을 꼭 성공시켜서 지속성장이 가능한 복지영암시대를 반드시 열어가겠다.”고 강조하며 힘차게 군정을 시작했다.

시무식 이후 사회단체장과 이장단,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간담회를 열고 지역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일천여 공직자들에게 섬김행정과 현장확인행정, 찾아가는 서비스행정을 펼쳐줄 것을 강조했고, 새해를 맞아 항상 건강과 만복을 기원하며, 덕담을 나누는 훈훈한 자리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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