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전남 해남군 해남읍에서 연탄 3,000장을 전달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윤석군)는 21일 해남군 해남읍에서 ‘노사가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21일 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노사가 함께하는 나눔실천을 통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누며 화합의 의미를 다지고 맞춤형 행사를 통해 지역민과 일체감을 형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윤석군 전남지역본부장과 최현용 노동조합 전남본부장을 비롯한 전남노동조합 지부장과 해남완도지사 직원, 주민 등 참석자 50여명은 해남과 완도 지역 소외계층 여섯 가구에 연탄 3,000장을 전달했다.

최현용 노조본부장은 “노사가 화합해 사회적 책임활동에 뜻을 같이하며 소통하는 노사문화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나눔의 의미를 밝혔다.

윤석군 본부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농어민과 희망을 나눌 것”이라며 “우리지역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함께하는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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