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현시장과, 김상열 상공회의소회장 공종위원장, 위원 90여명으로 구성

광주광역시는 지역 내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범시민 추진위원회 구성을 통해 3대밸리 내 기업 유치 및 생산기반 조성 활동을 전개하기 위한 “광주형 일자 로(路) 3대 밸리 기업유치 법시민 추진위 출범식을 개최했다.

21일 오전 11시 광주광역시와 광주상공회의소 공동 주관으로 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3대 밸리 기업유치 법시민 추진위 출법식에는 윤장현 광주시장과 김상열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천정배 국회의원, 이형석 더민주 광주시당위원장, 양항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박흥석 명예회장, 박치영 회장, 정창선회장, 민형배 광산구청장, 방철호 회장 등 45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열린 출범한 3대 밸리 기업유치 법시민 추진위는 윤장현 광주시장과 김상열 상공회의소 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임했으며, 위원으로는 정계, 경제단체, 교육계, 노동계, 지역기업, 시민사회단체, 언론 등 90여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출범식은 △출범 취지 및 향후 활동방향 보고, △특별 강연(광주형 일자리 창출, 국내 친환경 시대를 대변한다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상열 광주상의 회장은 “우리 지역은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에너지밸리 조성, 한국전력를 비롯한 에너지 공공기관 입주 등으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어 전기차 기반의 친환경자동차 생산에 유리한 여건을 갖췄다”며, “광주의 미래 먹거리 산업이 될 친환경자동차, 에너지신산업, 문화융합콘텐츠 기업유치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윤장현 시장은 “친환경자동차산업, 에너지신산업, 문화콘텐츠융합산업 등 미래 먹거리 산업을 통해 광주의 산업지형을 재편하고, 노사상생형 선도모델인 광주형 일자리 정착에 힘써왔다”며,“3대 밸리를 중심으로 광주형 일자리를 성공시켜 기업들이 몰려드는 광주,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광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광주상의 관계자는 “내년 초 3대 밸리 기업유치를 주제로 광주경제포럼 개최, 관계기관 건의 및 홍보활동 등을 적극 추진해 3대 밸리 기업 입주에 최적지임을 집중 부각시킬 계획이다”며, “국내외 굵직굵직한 기업들이 광주에 유치될 수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추진위의 한 위원은 “이번 출범식을 통해 각계각층의 의견이 결집돼 우리 지역이 3대 밸리 기업유치에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3대 밸리 기업유치 범시민 추진위는 앞으로 노. 사. 민. 정 네트워크를 통한 지역역량 결집 및 분위기 조성, 광주형 일자리 모델 완성을 위한 정책건의 및 대외활동 등을 맡아 활동하게 된다.

[사진으로 함께한 3대 밸리 기업유치 범시민 추진위원회 출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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