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청장, 광주시의회 차 담회 / 유럽30대 기수 본받아 세대교체필요

일자리창출 중책을 맞은 것은 개인적인 위상을 생각하고 국가비전도 생각해야합니다. 최영호 광주 남구청장은 이용섭 정부 일자리창출 부위원장의 광주시장 도전 설에 대해 적절치 않다고 했다.

최영호 광주광역시 남구청장은 18일 오전 11시 광주시의회 기자실에서 갖은 차 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앞으로 진행될 5.18특별법 등을 고려할 때 이용섭 부 위원장은 전두환 정권에서(청와대 1년6개월근무)청와대에 근무 한바 있는데 청와대 근무는 당시 정권하에 실권자의 강력한 추천이 중요 작용을 했을 것으로 판단되며, 이에 본인의 의지도 중요한 요인이 되었을 것이라고” 했다.

최 청장은, 전두환 정권시절 이 부위원장이 청와대 행정관에 근무했는데 당시 근무자들은 정권의 성공을 위해 근무했던 분들이며, 또한 이용섭 부위원장은 2018전국동시 지방선거에 출마하면 6번이나 출마하게 되는데 30~40년 동안 권력의 중심에 있었으면서 지방권력까지 도전하는 것은 부적절 하다고.“ 했다.

이어 최 청장은 이용섭 부위원장은 내년에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는 새로이 꾸어야 할 시대정신과 맞지 않다.“면서” 과연 광주시민들에게 알려지고 있는 지금의 지지들이 지속될 수 었을런지도 의문시 된다.“고 했다.

최 청장은 지금의 유럽정가는 30대가 국가를 운영하고 있는데 60대 중후반 연령만 뽑아온 광주시장을 내년에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광주시장 선출은 세대교체가 필요하다." 면서 "세대교체를 했던 사람이 잘하면 이어 더 젊은 사람이 할 수 있도록 해주고 경륜이 부족해서 못하면 다시 경륜이나 경험을 갖춘 분들을 뽑아주는 이런 변화가 광주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했다.

한편, 최영호 남구청장은 최근 열리고 있는 출판기념회 방식을  탈피해서 광주시 현안을 담아 시민들과 함께 토회를 겸한 정책 자료집과 공약집을 겸한 출판기념회를 내년 2월 말이나 3월초에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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