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개장, 내년 1월 31일까지 운영. 1시간당 1,000원

엄마 아빠 그리고 언니, 오빠 손을 잡고 타는 썰매는 어린이들에게는 덧없는 추억이 되고, 넘어지고 쓰러져도 따는 스케이트는 청소년. 소녀들에게도 겨울의 참 맛을 느끼게 하는 겨울 속으로 안내하는 광주시 야외스케이트장이 개장했다.

16일 오전 11시 광주광역시청 야외광장에 야외스케이트장과 썰매 장 개장식을 갖고 내년 1월말까지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열린 개장식에는 윤장현 광주시장과 부인 손화정 여사, 이은 광주시의회 의장과 이정현 운영위원장, 심철희, 김영남 의원,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피길연 광주시체육회 사무처장, 김정중 대한체육회 새마을체육회 위원장 겸 체육회 상임고문, 윤기중 체육회부회장 외 체육회 인사와 시민들이 함께했다.

윤장현 시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어린이들과 함께 손이 꽁꽁 발이 꽁꽁 노래를 부르며 개장의 의미를 부여했으며, 이번 스케트장 이용 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멋진 겨울을 이곳 스케이트장과 함께 보내기를 바란다.“고 했다.

오늘 개장한 야외스케이트장 개장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6회 운영하고 주말이나 공휴일은 오후 8시 20까지 2회 연장 운영한다. 이용 요금은 입장료와 장비 대여료를 포함해 1시간당 1천원이며 할인 대상자는 50% 감면 된다.

[사진으로 함께한 광주시 스케이트장 개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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