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뽑아낸 고구마 가래떡에 모락모락 하얀 김이 솟는다.   해남 햅쌀에 정성껏 키운 자색고구마와 단호박을 넣어 쪄낸 삼색 떡국이 설 명절을 맞아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해남특산품인 고구마를 이용해 송편과 떡국을 개발해 인기를 모으고 있는 해미원 양성대 대표(40)에 따르면 지난 1월초부터 주문예약돼 설을 앞두고 1일 3kg 단위포장으로 200박스가 판매되고 있다.

특히 색깔이 고와 도시민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앞으로 대형마트에도 납품을 할 계획이다.
고구마 떡국은 진공포장 1kg 9,000원, 500g 5,000원, 200g 3,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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