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재배면적 감축 158% 달성 등 성과

전남  보성군은 전남도 ‘2017년 농산시책 평가’에서 최우수군으로 선정돼 전남 1위, 전국에서는 우수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적정 벼 재배면적 감축 목표 달성도, 농업인 역량강화를 위한 쌀 선도경영체 교육훈련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올해 쌀 수급안정을 위한 논 타작물 재배를 위해 50ha에 1억5천만 원의 군비 지원으로 벼 재배면적 감축 목표대비 158%를 달성했다.

또한, 벼 대체작물 재배 28.3ha에 8천5백만 원의 군비를 추가 지원해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아울러, 쌀 선도경영체 교육 훈련에 40여명이 참석하는 등 관내 농업인들이 높은 교육 열의를 보인 결과 농업인 역량강화 분야에서도 큰 성과를 거둬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올해 농민소득 증대와 농산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적극적인 농산시책 추진으로 농업인의 소득을 높이고 잘사는 농촌 실현을 위해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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