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동절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진도 지역 사회복지시설 7개소에 3,300여만원의 월동 난방비를 지원한다. 

월동 난방비 지원사업은 지난 10월 20일부터 신청접수 받아 선정했으며, 지원된 난방비는 겨울철 유류비, 전기, 가스비등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진도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추운 겨울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월동 난방비를 지원해드릴 수 있어 다행이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희망 2018 나눔 캠페인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 2018 나눔 캠페인을 진행중이며, 언론사와 사랑의 계좌 모금, ARS 모금 등 다양한 모금방법을 통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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