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22일까지 서울 피아룩스(PiaLux) 갤러리에서

2017 광주교육대학교 영재교육원 미술영재학급은 한 해 동안 제작한 작품을 서울 피아룩스(PiaLux) 갤러리에서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외부에 선보인다.

광주교육대학교 영재교육원 미술영재반은 영재성을 지닌 학생들을 엄선 발굴하고 이들이 지속적으로 재능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미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으며 금번 미술영재반 산출물 기획전은 ‘열 개의 시선, 백 개의 미래, 천 개의 꿈’이라는 주제로 초등학생 열 명의 시선으로 바라본 세계다.

금번 전시는 초등학생들에게는 본인의 창작물이 전시장의 벽면에 전시되어 보여 지는 것의 의미를 느끼고 깨우칠 수 있는 또 하나의 미술교육으로 김 곤(빛고을초), 김영서(대반초), 김재훈(유촌초), 김조노아(월광기독초), 김희연(송정초), 남민지(광주부설초), 오민경(라온초), 정기진(삼육초), 채형민(살레시오초), 최 빈(광주일곡초) 등 미술영재반 초등학생들이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발상과 디자인, 평면조형, 공간조형, 회화, 애니메이션 부분의 다양한 창의적 산출물 작품들을 내보이며, 미술영재 학생들은 자신들이 남긴 흔적을 찾아서 원심분리기용 폐슬에 담고 자신들의 메시지를 모아서 한 해 동안 함께한 시간과 공간이 우리에게 남긴 흔적들을 설치미술 작품으로 만들어 보인다.

광주교대 미술교육과 안재영 교수는 “예술은 다양한 표출이다. 광주교대 미술영재반 학생들은 이번 발표를 통해 순수한 시선으로 사물과 현상을 바라보고 다양한 방식의 사고와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의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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