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소방서 의용소방대(대장 신정호)는 4일 광산구 덕림동에 위치한 성인지체장애인 생활시설 ‘애일의집’을 방문해 쌀 120kg 등 위문품 전달 및 봉사활동으로 사랑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광산 의용소방대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8년째 이어온 이번 봉사활동은 ▲소방․전기․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시설 관계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환경미화 활동과 함께 쌀,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해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함이 더했다.

신정호 의용소방대장은 "대원들의 작은 정성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로 전달되어 모두가 함께하는 공동체 분위기를 형성해 상생으로 도약하는 광주시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은 매년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전도사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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