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스트링 챔버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송의정)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12월 23일(토) 19시부터 크리스마스의 선물같은 송년 음악회를 개최한다.

국립 광주박물관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는 광주 지역민에게 공연예술을 통한 소통, 문화 향수권 제공 등을 목표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는 “아시아 스트링 챔버 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연주곡 또한 누구나 들어도 알 수 있는 흥겹고 감동적인 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매년 겨울이 되면 떠오르는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중 ‘꽃의 왈츠‘, ’러시아의 춤‘을 비롯해 비발디의 ‘사계(겨울)’ 등 다양한 음악이 연주될 예정이다.

아울러 영화·드라마 등에서 많이 울려퍼졌지만 매번 진가를 확인케 하는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협주곡 A장조 K.622' 중 2악장 및 ’소야곡(Eine kleine Nachtmusik) KV525'도 연주된다. 마지막 무대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캐롤이 연주되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연출한다. 연주회 관람을 통해 가족, 연인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마무리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12월 13일부터 국립광주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예약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국립광주박물관 누리집gwangju.museum.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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