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부의장, 주민과 함께 하는 북구 만들기에 힘쓴 의정활동 인정받아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신수정 부의장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지역 어린이‧청소년‧ 부모들과 함께 만든「북구 어린이‧청소년 친화도시 조성 조례」로오는  13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수여하는 ‘2017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의 ‘좋은조례’ 분야 대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12일 북구의회에 따르면, 신수정 부의장은 “지방자치는 주민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때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본 조례가 광주 지역 최초로 주민 발의를 통해 제정된 조례라서 매니페스토 좋은조례 분야 대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전한 여론 형성의 장을 마련하고 모아진 소중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수정 부의장은 주민소통과 현장중심의 의정활동가로 정평이 나 있다. 올해도 북구 복지 정책과 장기 로드맵 구상을 위해 지역 내 복지네트워크 모임과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청소년 진로체험지원센터관련 조례 제정을 위해 서울지역 선진지 견학과 함께 지역 청소년 전문가 등을 초청해 센터 설립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올해 좋은 조례 분야에 200여명의 의원이 공모에 참여해 그 중 신수정 부의장을 포함한 52명(광역 27명, 기초 25명)이 엄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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