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진도군의회 김인정 의장은 지난 11일 국회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개최된 ‘2017 대한민국 베스트 인물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활동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한 해 동안 대한민국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투철한 국가관을 바탕으로 리더십을 발휘한 인물을 대상으로 정치·경제·문화 등 각 분야별로 후보자를 선정했으며, 유권자 사전조사와 공약 이행률, 각계각층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활발한 소통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김인정 의장은 제6대·제7대 의원에 당선된 재선의원으로 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개발과 소득증대를 위한 적극적인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최근 강화된 지방 분권 추진과 지방재정 불균형 해소를 위한 고향세 제도 도입을 임시회와 중앙·지방 등 언론매체를 통해 강력히 촉구한 바 있다.

김인정 의장은 “항상 주민들의 대변자임을 명심하고 행동으로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민 여러분께서 변함없이 보내주시는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이번 의정대상이 군민 여러분을 위해 더 열심히 일 하는 다짐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지난 11월 27일부터 오는 12월 19일까지 열리는 제238회 정례회 기간 금년 당면 현안을 슬기롭게 마무리하고 내실 있는 2018년을 만들어 가기 위한 예산 심의와 청사진 준비로 군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데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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