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현식이 SBS TV 인기 장수 교양 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의 새로운 목소리가 된다. 배우 임현식은 2018년 개봉을 앞둔 영화 ‘비밥바룰라’에서 열연을 펼친 그는 특유의 친근한 매력으로 생활연기의 1인자라 불려왔다.

생활의 달인은 수 십 년간 한 분야에 종사하며 열정과 노력으로 달인의 경지에 이르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그들의 소박한 삶과 생활 속에서 우러나오는 잔잔한 휴먼 스토리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생활의 달인>프로그램 성격과 이현식의 소탈하고 따스한 이미지가 만나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작진은 "임현식은 '생활의 발견' 초기 방송에 참여한 인연이 있다"며 "직업이 배우다 보니 딱딱한 발음이 아닌 자연스러운 드라마 화법을 구사한다. 장점이 많다"고 말했다.

11일 밤 8시 55분에 방영되는 <생활의 달인>에서는 10대 맛의 달인, 청년 달인 등 다양한 달인들이 소개된다.

올 한해 <생활의 달인>을 통해 수많은 맛의 달인들이 소개됐다.   그들만의 철칙과 내공이 담긴 음식은 대한민국 국민들의 입맛은 물론, 마음까지 사로잡았고 최고의 맛을 내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달인들의 땀과 노력은 단순한 음식을 넘어 그 이상의 가치를 선사했다.

평범함의 틀을 깨고 한계를 뛰어넘은 기상천외한 비법들부터 시청자들을 감동시켰던 달인들의 뜨거운 열정까지, 2017년 대한민국 국민들의 입맛을 뒤흔든 10대 맛의 달인들을 다시 만나본다.

여기에 하나 더해 관록과 연륜을 자랑하는 달인들 사이에서 패기와 열정으로 도전장을 내민 청년 달인들이 소개된다. 청년 달인들은 예측할 수 없는 아이디어와 신선함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지칠 줄 모르는 도전정신으로 꿈을 이뤄 낸 청년 달인들의 이야기로 한층 더 풍성해진 생활의 달인이 연말특집으로 방송된다.

대한민국 국민들의 미각을 뒤흔든 진정한 맛의 달인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한편, 10대 맛의 달인, 청년 달인은 11일 밤 8시 55분에 <생활의 달인>에서 방영 된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