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 이개호 의원이 반부패 “청렴인 대상”을 수상하면서 연말을 맞아 상복이 터졌다. 이 의원은 9일, 사단법인 부패방지총연합회로부터 정치분야 “청렴인 대상”을 수상했으며, 깨끗하고 맑은 정치를 통해 ‘국민이 희망하는 정치’를 실천하기 위한 노력이 평가를 받은 것이다.

국민권익위원회 소관 부패방지총연합회는 사회 각 분야에 청렴도를 높여 맑고 깨끗한 나라를 만들어 국가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기 위한 취지로 반부패에 앞장서 온 정치인, 공직자, 종교인 등 사회 각 분야의 주요 인사들을 선정하여 “청렴인상”을 수상해 왔다.

부패방지총연합회는 UN총회에서 부패방지의날로 지정한 12월 9일을 기념하여 ‘청렴인상’을 수상하는 등 매년 기념식을 거행하고 있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다.
사단법인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회는 전국의 300여개 시민사회단체들이 참여하여 부패방지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 의원은 이번 “청렴인 대상”을 포함해 최근, 세 차례나 시민사회단체로부터 각종 상을 수상하였다. 지난달 28일에는 시사 매거진으로부터 정치부문 “지역 발전상”을 수상한데 이어 지난 1일에는 ‘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와 ‘국회선플정치위원회’로 부터 ‘제5회 국회의원 아름다운말 선플상’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선플상은 의정활동 과정에서 아름다운 언어를 사용하고 실천하는 국회의원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 의원은 “정치인이 지역발전과 맑고 깨끗한 정치를 실천하는 것은 당연한 의무이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눈 높이에 맞는 새로운 정치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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